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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방송 자율감시단 활동 개시
사이버 공간의 민간 보안관인 `인터넷방송 자율감시단''이 15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기자회견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활동에 들어갔다. 방송위원회는 지역별 분포와 결혼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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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리샘] 한국영화, 미국 개방압력 피하려면
지난해 말 프랑스 문화계에 작은 소동이 일었다. 프랑스 최대의 미디어그룹인 비방디 유니버설의 장 마리 메시에 회장의 발언때문이다. 그는 "프랑스의 문화적 예외성은 죽었다"고 주장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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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다큐를 틀어라" 방송사마다 수입 경쟁
지난해 9.11 미 테러 사건 이후 EBS 외화팀은 비상이었다.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이슬람 세계를 소개할 수 있는 정통 다큐물을 찾으라는 주문이 연이어 떨어졌기 때문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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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열해지는 연예정보프로 경쟁
연예정보프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. 그동안 방송사 연예정보물 경쟁의 주역은〈연예가 중계〉같은 주간물. 여기에 최근 MBC〈피자의 아침〉의 '연예뉴스' 코너 같은 일일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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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상회담 연기로 방송사 편성 혼란
남북 정상회담이 13~15일로 연기됨에 따라 방송사들의 프로그램 편성에 큰 혼란이 일었다. 방송사들은 일요일 오후 부랴부랴 12일(월요일) 프로그램을 긴급 편성하는 등 예상못한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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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위, 인터넷방송 심의활동 강화
방송위원회(위원장 김정기)가 사이버 공간에서이뤄지는 방송에 대해서도 심의활동을 강화한다. 방송위는 3월 3일까지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인터넷 자율감시단원을 모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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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축구] 히딩크축구, 시청률 30% 돌파 눈앞
`히딩크축구'가 안방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. 거스 히딩크 감독이 한국축구의 지휘봉을 잡은 뒤 지난 한 달 사이에 대표팀 중계방송 시청률이 30%대에 육박할 정도로 가파른 상승 곡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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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V, 방송권 확대따라 오락프로 강화
경인방송(iTV)이 오는 9월 경기남부까지 방송권 확대를 앞두고 대규모 개편을 실시한다. 19일부터 적용될 이번 개편의 기본 방향은 그동안 교양프로나 스포츠 등에 치중했던 편성기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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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사, 월드컵 관련 프로그램 앞다퉈 편성
2002 한ㆍ일 월드컵을 7개월여 앞두고 이뤄지는이번 가을개편에서 각 공중파 방송사들이 앞다퉈 관련 프로그램을 신설키로 해 눈길을 끌고있다. MBC, SBS와는 달리 그 동안 월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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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인의 날 특집 프로 다채로워
오는 20일 '장애인의 날'을 맞아 방송사마다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. 생방송으로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과 구인 업체를 연결해주는 프로그램부터 사회적 편견을 딛고 꿋꿋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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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3사 심야방송 야금야금 늘어난다
KBS.MBC.SBS 등 지상파 TV 3사가 뚜렷한 기준 없이 심야 방송시간을 연장하거나 낮방송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각 방송사가 심야 정규프로그램들을 방송운영 허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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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, 비주류 한국영화에 관심
한국영화 의무편성비율을 채우기 위해 공중파 방송사들이 흥행 성공작을 재탕, 삼탕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고전 및단편 등 비주류 한국영화를 방영하는 프로그램이 잔잔한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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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 TV 영화 '프라이머리 컬러스' 外
▶ KBS1 '프라이머리 컬러스' 이 영화를 서둘러 편성한 방송사의 영화담당자는 나름대로 센스를 발휘한 것 같다. 미국 대통령선거의 파문이 온전히 정리되기 직전이고 클린턴 대통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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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보 걱정하는 입교장·차관
장·차관 및 각계 지도자 55명이 21일 낮 세면도구·내의가 든 손가방 하나씩만을 들고 중앙청 서편광장에 집합, 2대의「버스」에 분승해 수원새마을지도자연수원에 입교. 연수원에 도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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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통위 “최소 3000억” “학계 4000억 이상”
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17일 오전 광화문 방통위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참석해 자리에 앉고 있다. [안성식 기자] 방송통신위원회가 17일 공개한 종합편성(종편)·보도전문채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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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오락프로 "그게그거"
TV의 주말 황금시간대가 불안하다. 각 방송사는 토.일요일 6~8시 프라임타임에 쇼.코미디프로를집중편성,편안한 오락을 제공한다고 하지만 「색깔」이 없는 잡동사니로 정작 볼 것이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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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작가ㆍ성우들 고료ㆍ출연료 인상요구
방송작가와 성우들이 고료인상ㆍ출연료 인상을 잇달아 요구하고 나서 KBSㆍMBC 양방송사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. 한국방송작가협회 (회장김수현)는 지난26일 KBSㆍMBC 양방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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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분간 파행방송 불가피/KBS사태 배경과 전망
◎성급한 공권력 투입이 파란불러/“위상재편” 논의가 위기감 부채질 우리나라 기간방송인 KBS가 위기를 맞고있다. 12일 예기치 못했던 『9시뉴스』중단사태로 사실상 부분파업이 시작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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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TV종일방송제 서둘러야"
급변하고 있는 방송환경과 관련, TV의 종일방송제가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소리가 높다. 민영 TV방송과 CATV(유선TV방송) 신설이 예상되고 있고 낮 시간대 TV전파를 차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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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디어] "TV 간접광고·낮방송 폐해 크다"
25일 한국언론정보학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방송 광고 정책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. 지상파 방송의 비대화로 매체 균형발전이 저해되고 여론의 다양성이 훼손된다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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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 신설프로 볼썽 사납다-선정적 노출 저질 코미디
봄철 신설된 초저녁 오락프로들이 시청자를 실망시키고 있다.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보는 오후6~7시대에 집중편성된 이들 프로는 주제와 동떨어진 저질코미디,선정적 연출과 낡은 소재반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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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C.TV "월드컵2002"
월드컵 축구의 화려한 퍼레이드가 매주 월요일 저녁 시청자를 찾아간다. MBC가 2002년대회의 한국유치붐 조성을 위해 『오라!2002월드컵』을 마련했다.오늘 저녁7시05분에 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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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악.대중음악 접목 시도 활발
「이종(異種)번식이 우성(優性)인자를 낳는다」는 생물학의 법칙은 음악의 세계에서도 예외가 아니다.흑인음악에 근원을 둔 재즈가 오늘날 세계인의 음악으로 뿌리를 내린 것도 록.블루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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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대통령 정도 방송|K-PD들 거부결의
KBS 라디오 프러듀서 60여 명은 3일 오후5시쯤 KBS본관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5일부터 시작하기로한 노태우 대통령의 KBS 제1라디오 방송의 정례방송이 절차와 방법상에 중대한